6. 고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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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공부하는 경제 -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6. 고통지수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이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 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통지수(misery index)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해 나라 간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는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통지수가
발표된 이후 이를 보완한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1999년 미국 하버드대 배로(R. Barrow)교수는 오쿤의 고통지수에 국민소득증가율과 이자율을 감안한 ‘배로고통지수’(BMI; Barrow Misery Index)를 발표한 바 있다.
연관검색어 : 소비자물가지수(CPI), 실업률

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2018

 

 

직장인의 공부하는 경제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 + 실업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고통지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 그러나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대사조상에 따라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이 아님.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실업률): 미국 경제학자 오쿤 

배로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실업률+국민소득증가율+이자율): 미국 하버드대 교수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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