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국가신용등급 (sovereign credit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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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공부하는 경제 -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11. 국가신용등급 (sovereign credit rating)

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국가신용등급

국제신용평가사가 한 국가의 정부 채무 이행 능력과 의사 수준을 평가, 표시한 등급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미국의 S&P, Moody's, 영국의 Fitch 등 유명 국제신용평가기관은 해당국의 정치체제의 안정성, 국가안보상의 위험 등 정치적인 요소와 경제성장률, 외채규모, 대외 채무불이행 경험 등 경제적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한다. 국가신용등급(sovereign credit rating)은 정부채무의 표시통화에 따라 외화표시 채무등급과 국내통화표시 채무등급으로, 만기구성에 따라 단기채무등급과 장기채무등급으로 각각 구분된다. 또한, 신용도에 따라 크게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구분되는데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신용도를 가진 국가에 대한 투자는 그만큼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국가신용등급은 해당국 내의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개별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 해당국의 정부는 물론 기업, 금융기관 등이 더 낮은 가산금리
(위험 프리미엄)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외화차입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연관검색어 : 무디스, 스탠더드 & 푸어스

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2018

 

 

직장인의 공부하는 경제

국가신용등급(sovereign credit rating)은 한 국가의 정부 채무 이행능력 및 의사 수준을 평가하여 표시한 등급임.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차입금리,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됨.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S&P(미국) Moody's(미국), Fitch(영국)

정부채무 표시통화 - 외화표시 채무등급 / 국낸통화표시 채무등급

만기구성- 단기채무등급 / 장기채무등급

국가신용등급이 향상되면 해당국의 정부, 기업, 금융기관등이 더 낮은 가산금리로 외환자금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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