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금과 적금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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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재테크

1. 예금과 적금의 구분

내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저축이 어느정도 몸에 배었다 싶으면,

예금과 적금을 구분해서 적용하면 좋다.

 

나 역시 예금 이율과 적금 이율의 차이를 알지 못해서 이자에서 손해를 본 적이 있다.

 

쉽게 말해, 동일한 이율이라고 할 때, 예금 이자가 적금 이자보다 많다.

 

1) 예금 일 때,

총 금액 6백만원일때, 1년 1.9% 단리 이율로 계산, 이자는 96,444원 이다.

*요새는 1금융권에서 1.9% 예금이율은 찾아볼 수 없지만  (네이버 이자계산기 사용)

 

6백만원, 1.9% 단리이율, 1년 예치 시 이자계산

2) 적금 일 때,  52,240

총 금액 6백만원 - 월 50만원씩 적금, 1년 1.9% 단리 이율로 계산, 이자는 52,240원이다.

*네이버 이자계산기 사용

 

50만원 씩 적금, 1.9% 단리이율, 1년 적금 시 이자계산

대략 일년에 44,000원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한다.

 

고로,

목돈이 있다면 예금으로 묶어놓고,

매월 적금으로 목돈을 모으는 방법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적금은 가끔 특판으로 5% 대 혹은 6% 이상의 상품이 나오기도 한다.

본인은 틈틈이 특판 정보를 검색해서 상품 정보를 확인 해 놓고, 모바일로 고이율 적금을 가입하고 있다.

 

적금가입에 목적을 두진 않아서, 모든 고이율 적금을 다 가입하지는 않는다.

현재 가입 중인 고이율 적금은,

1. 제주은행 저금통 적금, 최대 3.5%, 1년, 월 3백만원 한도

2. 핀크 KDB-T-high5  적금, 최대 5%, 2년, 월 20만원 한도

3. NH나무 적립형 발행어음, 최대 4.5%, 6개월, 월 50만원 한도

 

정도이다.

발행어음은 적금도 아니고 원금보장도 되지않는 상품이지만, 단기(6개월)이며 높은 이율, 6개월안에 NH투자증권이 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가입했다. 6개월 적금 상품은 거의 없고, 이율이 거의 1%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수익이 좋다.

 

본인은 보통 월 100만원 단위의 적금 1개, 50만원 미만 적금 상품 2개 정도를 1년 기본으로 굴리고 있다.

만기가 되서 목돈이 되면 예금으로 예치를 하고 있고, 다시 새로운 적금으로 돈 모으기를 시작한다.

 

처음은 돈 불어나는 속도가 더뎌서 포기하기 쉽지만, 적금 > 예금 방법으로 2년 정도만 모으면 통장 채워지는 재미에 특판 적금을 찾아 헤메이는 하이에나가 될 것이다.

 

인생은 길다.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고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

꾸준하게, 길게.

습관이 된 재테크는 직장인=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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