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문맹 탈출 프로젝트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은 금융기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단기적인 자금수급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하여 통상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이 시장은 기업의 시설 자금이나 장기운전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주식, 채권 등이 거래되는 자본시장에 대응하여 자금시장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우리나라 단기금융시장에는 콜시장, 기업어음(CP)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시장,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시장, 전자단기사채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만기 1년 이내) 등이 있다. 이 시장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파급되는 시발점이 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변경은 단기금융시장 금리 변화를 통해 장기금리 및 금융기관 예금・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생산, 물가 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단기금융 시장이 발달되어 있으면 활발한 재정거래를 통해 통화정책의 파급효과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단기금융시장은 단기자금을 손쉽게 조달하거나 운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주체들에게 일시적인 단기자금 수급 불균형에 따른 유동성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며, 단기금융 상품은 만기가 짧아 장기금융상품에 비하여 금리변동위험이 크지 않고 유동성도 높으므로 금융상품 보유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연관검색어 : 장기금융시장(자본시장)
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2018
직장인의 공부하는 경제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은 일반적으로 만기 1년 이내 짧은 기간의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
자금시장이라고도 함.
콜 시장, 기업어음(CP) 시장, 양도성예금증서(CD)시장, 환매조건부채권매매(RP)시장, 전자단기사채시장, 통화안정증권시장 등이 있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퍼지는 시발점이 되는 시장으로 매우 중요함.
또한 단기금융시장 금리 변화 > 장기금리 변화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침.
만기가 짧아 금리변동 위험이 크지 않고, 유동성도 높아서 위험을 헷지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
내 생각: 1년 이하 적금, 예금도 단기금융시장에 포함되는 것 아닌가? 채권 매매는 상대적으로 금리 변화도 크지 않고 원금 보장성이 높기 때문에 1년 이상 장기 투자도 많이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안정적이니까 낮은 금리로도 사람이 많이 몰려서 1년 이내 단기 거래도 하는 것일까?
양도성 예금증서는 은행이 발행하는 하고 판매가 자유로운 예금증서.
양도성예금증서 유통 과정
-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1,000만 원 3개월 정기예금 약정하면 > 은행이 양도성 예금증서 발행 > 돈이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900만 원에 판매 > 구매자는 3개월 후 1,000만 원을 지급받아 100만 원 수익 > 구매자는 중도에 환금이 필요할 경우 은행이나 증권사에 판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양도성예금증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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